일상 속의 단상(短想)

by 행진
어지럽군.
1. 태안 원유유출사고. 생각보다 훨씬 사태가 심각한 것 같다. 화면으로 보여지는 인간의 피해보다 시꺼먼 기름을 뒤집어쓴 새의모습이 눈에 밟힌다. <매트릭스>에서 스미스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한번 가보고 싶은 맘은 간절하지만 시험이 이제 얼마 안남았다.

2.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50%에 육박하는 이명박의 지지는 어떻게 된 걸까? 인터넷에 흘러넘치는 저 반대의 목소리들은 무엇인지. 존재를 배반한 의식이 아직은 강고한 현실.

3. 갑작스런 동영상 등장. 이거야 원. 선거를 며칠 안 남기고 무엇인가 계속 하나씩 터져나오기는 한데, 동영상 하나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격이라니. 역시나 또 바람인가?

4. 자신의 계급적 이해와 이념을 대변하는 정당과 그러한 정당의 대통령후보에게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던질 수 있는 그런 선거가 되길 바란다.
by 행진 | 2007/12/16 22:41 | 단상/短想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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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닉스 at 2007/12/16 22:45
1. 뭐,예고된 재앙. 샘물교회에서의 사업(?)을
태안으로 옮긴것같은 느낌?
2. 無答
3. 그사람들이야 그런걸로 먹고사니까.
4. 별로 그럴생각이 들지 않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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