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의 단상(短想)

by 행진
메멘토(Memento, 2000)-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가이 피어스(레나드 쉘비 역), 캐리 앤 모스(나탈리 역), 조 판토리아노(테디 겜멜 역)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억을 10분동안 지속하지 못해 휴대용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니며 찍은 사진에 메모를 하고 자신의 몸에 문신을 새기는 방법으로 기억을 보완한다. 보통의 영화와는 달리 이야기가 거꾸로 진행하며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서서히 사실들이 밝혀지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주인공의 과거 행적을 추리하는 묘미가 바로 이 영화의 매력이다. 영화를 보는 동안 바로 앞 장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해내려고 애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세심하게 그리고 집중하여 바라보게끔 하는 영화가 있었든가.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야."
by 행진 | 2007/08/12 13:52 | 영화/映畵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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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공통사회 at 2007/08/16 00:33
ㅋㅋㅋ유일하게 영화보다가 잠든 작품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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