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책들의 대부분, 아니 거의 전부는 '알라딘'에서 산다. 책을 구매 할때에도 책의 내용이라던지 목차 그리고 지은이가 누구인지 책의 소개를 꼼꼼히 보고 사는 편이다. 하지만 책을 구매하는 결정적 동인은 바로 책의 '리뷰'라던가 관련'페이퍼'이다. 알라딘에서 오래 구매해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알라딘에서는 '서재'라는 형태의 특이한 블로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알라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두 서재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것은 아닐테지만(나처럼 눈팅만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서재질'이라고 하는- 정말 열정적으로 서평을 올리고 페이퍼를 쓰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의 리뷰나 페이퍼는 내가 책을 고르는데 정말로 큰 도움이 되며 그런 분들에게 땡스 투를 하거나 하는게 전혀 아깝지도 않고 오히려 그런 분들이 땡스 투도 많이 받고 이주의 마이리뷰도 자주 당선되어 그걸로 받은 적립금을 다시 책을 사는데 쓰고 그 책을 읽고 다시 또 훌륭한 서평을 올려주면 훨씬 더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게 내 생각이다.
사실 나는 알라딘 서재를 꾸준히 운영할 자신도 없고 글을 잘 쓰지도 못해 리뷰를 쓸 엄두도 나지 않기도 하거니와 한편으로는 알라딘에서 여타 활동하시는 분들처럼 끊임없이 페이퍼를 올리기도 귀찮기도 해서 알라딘 서재는 눈팅만 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 눈팅이 과했는지 알리딘에서 열심히 서재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서재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 평법한 여대생님(지금은 '평범하고픈 콸츠'로 닉네임을 바꿨지만 예전에 쓰시던 이 닉네임이 더 눈과 귀에 익숙하다. 그리고 더 어룰리는 것 같기고 하고), 마태우스님, 바람구두님, 파란여우님, 딸기님, 물만두님, 정군님. 제다이님. 로쟈님 등등 난 정말 이 분들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정말로 고맙고 또 고맙다. 특히 평범한 여대생님은 내가 처음 즐겨찾기를 한 분인데 나보다 한 살이 많지만 그 엄청난 독서량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유려한 글들이 참 읽기 좋았다. 알라딘 서재를 막 알기 시작했을 때 만난 평범한 여대생님의 글들을 읽고 여태까지 난 무엇을 했지?하며 자괴감에 빠져 더욱 책읽기에 열올리고는 했다. 댓글이 없는 리뷰나 페이퍼에 댓글을 달고 싶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부끄러운지 선뜻 댓글을 달지는 못했다.
며칠 만에 찾은 서재는 완전히 난장판이었다. 중복서평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몇 분들이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을 박쥐로 몰아세우고 있었고 댓글에 댓글이 달리며 의미없는 논쟁을 진행 중이었다. 중복서평이란 알라딘, 예스24나 교보문고 등 여러 인터넷 서점에 동일한 서평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 리뷰도용 문제는 당연히 남의 지적인 창조물을 훔쳐 자신의 것인양 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이지만 도대체가 자신이 직접 책을 읽고 쓴 서평을 여러 인터넷 서점에 올리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이 쓴 논거 중에 한겨레와 조선일보에 동시에 똑같은 칼럼을 올리면 되냐? 그리고 마일리지에 눈이 어두어 막 서평을 중복으로 올린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다. 앞에 논거는 반박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고 두번 째 논거는 설령 그렇다고 해서 그게 무슨 문제인지 싶다. 평범한 여대생님이야 직장인도 아니며 사정도 그렇게 좋지 않은 형편이던데 그렇게 나마 자신이 읽을 책을 확보하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문제인지 그리고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분에게 계속을 목을 조이는 그 행태는 도대체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정말로 안타깝다. 사실 이런 글을 쓸 생각은 아니었는데 여대생님과 iamx라는 분이 남긴 대화내용을 보고 도저히 그냥 가만 있을 순 없었다. 평범한 여대생님의 서재에 가보니 리뷰들을 전부 삭제하셨던데 아예 서재를 접어버리실 것 같다. 아,, 정말로 정말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사실 나는 알라딘 서재를 꾸준히 운영할 자신도 없고 글을 잘 쓰지도 못해 리뷰를 쓸 엄두도 나지 않기도 하거니와 한편으로는 알라딘에서 여타 활동하시는 분들처럼 끊임없이 페이퍼를 올리기도 귀찮기도 해서 알라딘 서재는 눈팅만 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 눈팅이 과했는지 알리딘에서 열심히 서재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서재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 평법한 여대생님(지금은 '평범하고픈 콸츠'로 닉네임을 바꿨지만 예전에 쓰시던 이 닉네임이 더 눈과 귀에 익숙하다. 그리고 더 어룰리는 것 같기고 하고), 마태우스님, 바람구두님, 파란여우님, 딸기님, 물만두님, 정군님. 제다이님. 로쟈님 등등 난 정말 이 분들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정말로 고맙고 또 고맙다. 특히 평범한 여대생님은 내가 처음 즐겨찾기를 한 분인데 나보다 한 살이 많지만 그 엄청난 독서량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유려한 글들이 참 읽기 좋았다. 알라딘 서재를 막 알기 시작했을 때 만난 평범한 여대생님의 글들을 읽고 여태까지 난 무엇을 했지?하며 자괴감에 빠져 더욱 책읽기에 열올리고는 했다. 댓글이 없는 리뷰나 페이퍼에 댓글을 달고 싶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부끄러운지 선뜻 댓글을 달지는 못했다.
며칠 만에 찾은 서재는 완전히 난장판이었다. 중복서평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몇 분들이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을 박쥐로 몰아세우고 있었고 댓글에 댓글이 달리며 의미없는 논쟁을 진행 중이었다. 중복서평이란 알라딘, 예스24나 교보문고 등 여러 인터넷 서점에 동일한 서평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 리뷰도용 문제는 당연히 남의 지적인 창조물을 훔쳐 자신의 것인양 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이지만 도대체가 자신이 직접 책을 읽고 쓴 서평을 여러 인터넷 서점에 올리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이 쓴 논거 중에 한겨레와 조선일보에 동시에 똑같은 칼럼을 올리면 되냐? 그리고 마일리지에 눈이 어두어 막 서평을 중복으로 올린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다. 앞에 논거는 반박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고 두번 째 논거는 설령 그렇다고 해서 그게 무슨 문제인지 싶다. 평범한 여대생님이야 직장인도 아니며 사정도 그렇게 좋지 않은 형편이던데 그렇게 나마 자신이 읽을 책을 확보하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문제인지 그리고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분에게 계속을 목을 조이는 그 행태는 도대체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정말로 안타깝다. 사실 이런 글을 쓸 생각은 아니었는데 여대생님과 iamx라는 분이 남긴 대화내용을 보고 도저히 그냥 가만 있을 순 없었다. 평범한 여대생님의 서재에 가보니 리뷰들을 전부 삭제하셨던데 아예 서재를 접어버리실 것 같다. 아,, 정말로 정말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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